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개 부문 수상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서 홍보물편집위원장인 옥재은 의원이 대표 수상
[비즈월드]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가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매체 부문 해외특별상인 뉴욕페스티벌상과 웹진부문 최우수상 한국사보협회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 사보, 전자사보(웹진), 방송 부문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 총 25개 부문에서 120여 명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수상한다.
뉴욕 페스티벌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우수 부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뉴욕페스티벌을 대신해 작품을 선정해 상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의회는 내용과 기획의 유익함과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민과의 소통을 더 강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웹진 서울의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 접근성과 시민 소통의 기회를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의회는 서울시의원의 조례 발의 과정을 취재하는 ‘조례人사이드’, 111명의 시의원의 지역구 활동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서울시의원’, 시민 생활 밀착형 콘텐츠 ‘서울스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서울시의회 홍보물편집위원장인 옥재은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참석해 수상했다.
옥 위원장은 “‘서울의회’ 소식지와 웹진이 서울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홍보물편집위원회가 앞장서 111명의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알리고,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소식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