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그라비티, "최초 공개 신작부터 부스 프로그램 호평"
[비즈월드]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지난 14일 막을 올린 '지스타 2024' 첫날 신작을 포함한 다채로운 출품작과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50부스 규모로 행사에 참가했다. 다수의 신작을 포함한 총 17종을 출품하고 부스 전체에 시연존을 마련했다. 부스는 제1전시관 입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부스 내부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날부터 관람객들이 가득 몰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그라비티는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 출품작 17종의 정보와 타이틀 쿠폰을 담은 브로슈어를 증정해 출품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그중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는 '라그나로크3'와 'Project Abyss(가칭)' 그리고 '라그나로크 크러쉬' 등에 관심이 몰리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
모바일, PC 및 콘솔 플랫폼별로 준비한 나머지 시연존에도 타이틀을 체험해 보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무대 프로그램도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그라비티의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와 START with GRAVIT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그라비티의 부스를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해 지스타를 가지 못한 시청자들로부터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그라비티 부스를 찾아준 덕분에 지스타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남은 기간에도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니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해 시연도 하고 풍성한 혜택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