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기업 해외 진출 위한 지원 확대
국제개발협력센터 7개소와 협의체 구성 공조 강화
2024-11-15 황재용 기자
[비즈월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14일 권역별 국제개발협력센터 7개소와 민간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기업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공단과 국제개발협력센터는 민간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 통역비 지원 등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또 민간기업 역량강화 전문교육 운영, 해외 정부기관 연결로 국제개발 협력 및 공적개발 원조 과제 공동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국 7개 국제개발협력센터와 적극 협력해 민간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제개발 협력 및 공적개발 원조를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