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공부캠프, 내년 1월과 2월 겨울 윈터스쿨 개최…몰입형 학습 환경 제공
2024-10-24 김은아 기자
[비즈월드] 72시간공부캠프는 오는 2025년 1월과 2월, 학생들의 집중 학습을 돕기 위한 겨울 윈터스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윈터스쿨은 서울 서초캠퍼스에서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안성캠퍼스와 강화캠퍼스에서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9기와 30기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예비 고1, 고2, 고3 학생들을 위해 설계된 맞춤형 커리큘럼은 학년별로 최적화된 학습 계획을 제공해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특히 안성캠퍼스는 2인 1실의 집중 학습 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총 180명의 학생과 30명의 멘토가 함께하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과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강화캠퍼스는 4인 1실의 넓은 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안성캠퍼스보다 두 배 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72시간공부캠프 관계자는 "안성캠퍼스 개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