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역별 주요 경제·산업시설 현장방문 진행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4일 동북권에 위치한 ‘서울강북솔루션앵커’와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그리고 ‘서울바이오허브’의 현장방문을 실시, 그동안 추진된 권역별 주요 경제·산업 시설 현장방문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현장방문은 서울시의 산업·경제 분야 시설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체감형·현장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계획됐다.

동북권 현장방문은 서울강북솔루션앵커에서 공동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패션봉제업계 종사자들과의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또 위원회는 북부기술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을 참관해 실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허브의 주요시설과 장비들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등을 둘러봤다.

임춘대 위원장은 “권역별 현장방문은 주요 경제·산업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오는 11월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방문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