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한약국, 수험생·건망증 특화 ‘총명탕’ 출시
[비즈월드] 바라기 한약국은 다가오는 수능을 대비해 수험생 건강을 위한 신제품 ‘총명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청담동에서 시작해 연이어 백화점에 입점한 바라기 한약국이 이번에 선보인 총명탕은 본래 동의보감 건망 편에 기록된 처방명으로 기본적으로 원지·복신·석창포 등 세 가지 약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해 건망을 치료한다는 의미의 ‘총명의 기운’을 담은 처방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바라기 측은 설명했다.
바라기 한약국에서는 기존 총명탕 처방의 원지·복신을 포함해 8가지 이상의 한약재를 달인 ‘인삼양영탕’을 바라기 총명탕으로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인삼양영탕은 머리를 맑게 하고 기억력을 강화하는 원지·복령과 혈액을 공급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숙지황·당귀·오미자, 그리고 기와 혈을 빠르게 채워주는 작약·인삼·황기 등으로 구성된 처방이라는 것이다.
바라기 한약국 측은 인삼양영탕을 처방함으로써 총명의 기운과 기혈 부족을 함께 치료하며, 동의보감에 기록된 총명탕보다 다양한 한약재를 추가해 과도한 학습과 무리한 일정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수험생의 체력까지 함께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고 전했다.
바라기 한약국 청담점의 최은숙 대표 한약사는 "처방명과 재료를 공개하는 것은 재료의 질과 효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다"라며, "바라기 총명탕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뇌 건강관리를 통한 기억력 강화가 필요한 소비자 누구에게나 적극 권장하며, 머리를 맑게 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 특성상 수험생에게 매우 도움을 주지만 건망증이 잦은 중년에게도 권장한다"며, "본래 인삼양영탕은 뇌기능 저하와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처방이다. 잦은 건망증이나 체력 저하 등의 노화 관련 증상을 겪고 있다면 수험생이 아니어도 복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라기한약국은 총명탕 이외 어린이 성장 보약, 갱년기 보약 등의 맞춤 보약과 독자적인 다이어트 한약에 더불어 다양한 한방 과립제와 직접 달이는 쌍화차, 십전대보탕, 도라지차 등 다양한 제형의 한약 및 한방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라기한약국의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서울 청담점과 커넥트현대 부산점,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