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위바이옴, 프리미엄 구강 유산균 ‘덴티 C 츄어블’ 신제품 선보여

[비즈월드]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 ‘위바이옴’이 구강 유산균 신제품 ‘덴티 C 츄어블’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일 양치를 해도 치아 사이사이, 어금니 안쪽, 혀 밑 등 칫솔이 닿지 않는 구강 면적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치아질환 환자 수는 늘어나는 추세이며, 치아 보험 가입자 수 역시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덴티 C 츄어블’은 마이크롬바이옴의 선두 주자 서울대학교 위바이옴 연구진들이 구강 건강을 위한 과학적 배합 설계로 탄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구강 유산균 ‘Bacillus coagulans’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특허 유산균 KBL396, KBL375의 2종을 배합해 만들어 구강 유산균은 입속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최적의 구강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에는 충치균이 먹이로 사용하지 못하는 핀란드산 자일리톨 27.5% 고함량 함유되었기 때문에 상쾌한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당류·지방·설탕이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양치 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한다.

서울대 위바이옴 관계자는 "덴티 C 츄어블은 은은하고 건강한 유칼립투스와 레몬 향이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상쾌하게 섭취할 수 있다”면서 "해당 제품을 통해 온 가족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