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오는 31일까지 경력 개발자 대규모 채용

2023-03-06     황재용 기자
오늘의집이 올해 경력 개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 사진=오늘의집

[비즈월드] 라이프 스타일 앱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더 빅 모멘텀(THE BIG MOMENTUM)'을 전면에 내걸고 2023년 개발자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우수 개발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사용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슈퍼 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분야는 ▲Backend ▲Frontend ▲Android ▲iOS ▲Data ▲Machine Learning ▲Extended Reality ▲Engineering Productivity 분야 개발자와 'Technical Program Manager'까지 총 9개다. 3년 차 이상 해당 분야에서 일한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이달 31일까지로 '오늘의집 개발자 대규모 경력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후 진행되는 코딩 테스트는 4개의 일정 중 지원자가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딩 테스트 통과자를 대상으로 직무적 역량을 검증하는 기술·직무 인터뷰, 조직문화 인터뷰가 추가로 이어진다.

오늘의집은 채용에 합격한 개발자에게 최고 수준의 보상과 업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입사자들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고 개개인의 역량을 고려해 연봉과 스톡옵션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보상을 제안한다. 입사 후에는 주 3회 재택 근무 및 자율 근무 시간제 뿐 아니라 WFA(Work From Anywhere) 정책을 통해 1년에 최대 2개월 동안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하다.

아울러 오늘의집은 입사를 고려 중인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정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홈페이지에서 테크 오리지널(tech original) 영상 시리즈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저녁 7시부터 스타트업 미디어 'EO'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식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홍준성 오늘의집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오늘의집 엔지니어링팀은 좋은 개발 환경과 문화 속에서 사용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탁월한 프로덕트를 개발하며 커리어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곳"이라며 "인테리어를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뜨겁고 설레는 도전을 함께 할 뛰어난 동료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