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트래블] 호텔업계, '어린이날·어버이날' 맞아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 선봬

[비즈월드] 호텔업계가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고객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가족과 외식을 즐기려는 가족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채로운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풍성한 뷔페와 다양한 이벤트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남코야 패밀리 위크 프로모션'을 벌인다. 점심에는 '고메 뷔페(Gourmet Buffet)'가 준비되고 저녁에는 '패밀리 위크 스페셜 뷔페'와 함께 총주방장이 립아이 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투숙객과 모모카페 이용 고객 대상으로 꽝 없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경품이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에서 어린이날 단 하루 동안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겨냥해 신나는 먹방을 만날 수 있는 키즈 스페셜 메뉴들로 점심과 저녁 뷔페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포함해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인 탕수육, 짜장면, 치킨, 츄러스 등은 동화 혹은 상상의 나라처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그랜드 델리에서 가정의 달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레인보우 케이크와 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생화 케이크를 구입할 수 있으며 그중 레인보우 케이크는 딸기, 멜론, 망고 등 7개 과일 맛 스펀지 케이크로 제작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음업장 프로모션을 벌인다.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는 이달 한 달간 3인 방문 시 1명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더 리본도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에서 가족들과 풍요롭게 저녁을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 프로모션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미국산 육류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쉘 위 미트 앳 롤링(Shall We Meat at Rolling)'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구이와 요리가 채워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호텔 내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차렐라 치즈 핫도그, 미트볼 스파게티 등의 키즈 메뉴를 준비한다. 여기에 '커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점토 클래스도 이어진다.

글래드 여의도는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글래드 키즈 페스트(GLAD Kids Fest)'를 진행한다. 글래드 키즈 페스트는 오는 오는 5일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페이스 페이팅 서비스, 풍선아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이닝 프로모션을 벌인다.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모든 어린이에게 호텔 시그니처 풍선과 솜사탕을 선물하고 특별한 메뉴를 마련한다. 중식당 유에는 이달 한 달간 가족과 함께 주중 저녁 방문 시 테이블 당 두 병의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스파클링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콘텐츠인 '개비의 매직하우스'와 '쥬라기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린이날 당일과 다음 달 6일까지 주말에 뷔페를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게 개비의 매직하우스 서프라이즈 피규어 또는 쥬라기월드 미니 피규어가 선물로 주어진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블루는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가정의 달 특선 뷔페를 2부제로 운영한다. 그중 5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메뉴 '어린이 코너'가, 8일에는 카네이션 콘셉트의 생화 장식 등 부모를 위한 시간이 찾아온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