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마켓 트렌드] 토탈스위스코리아, 필수 영양소 갖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선보여

2020-07-24     한기훈 기자
2016년 설립한 토탈스위스코리아는 한국 지사로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18년도 매출액 448억원으로 전제 매출의 신장세가 동종업체 중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불과 몇 년만에 성과를 이루고 있다. 사진=토탈스위스코리아 제공

[비즈월드]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는 ‘건강문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사회 전반 모든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중장년층에서 주로 소비되던 건강기능식품이 최근에는 젊었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식이 2030세대까지 확산되어 구매층이 넓어지고 건강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세분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영양 밸런스와 건강유지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담은 ‘Fit Solution’이란 건강기능식품을 2010년 대만 법인을 통해 처음 판매하게 하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된 토탈스위스의 제품을 여수 지역 사업자 김미란 사장이 2년 전부터 우리 지역에 소개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토탈스위스의 최고 경영자 왕웬친 박사는 대만에서 태어나 1983년 뉴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독인의 뉘른베르크 생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그는 싱가포르대 의학원 초빙교수와 WHO 과학기술자문위원, 싱가포르 의료분쟁 중재위원 등 30여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과 함께 100여개 주요 프로젝트에서 건강과 의료분야 발전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독일의 생화학 연구소에서 올바른 건강이론을 토대로 연구, 개발하고 스위스의 엄격하고 철저한 생산 공정과 검수를 거쳐 생산되는 ‘맞춤 솔루션(Fit Solution)’을 핵심 제품으로 '언제나 젊고 건강하게'를 모토로 2010년 1월 대만을 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여, 홍콩, 싱가포르, 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마카오, 중국 등 아시아까지 시장을 확장했고 2017년도에는 연매출 5000억 달러 달성으로 100대 글로벌 판매회사 47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현재까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설립된 토탈스위스코리아는 한국 지사로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사업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2018년도 매출액 448억원으로 전제 매출의 신장세가 동종업체 중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불과 몇 년만에 성과를 이루고 있다.

디에스 뉴트리션 C, 티에스 바이탈리티, 티에스 미네랄 칼슘, 티에스 프로틴으로 이루어진 ‘Fit Solution’ 시리즈는 에너지와 필수 영양소를 세포에 직접 이동·흡수케 하는 세포 활성화 시스템과 약한 장기에 영양과 에너지를 직접 이동하는 시스템 및 140가지 영양소를 70조개 세포 활성화에 맞춘 완전 조합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Fit Solution’ 시리즈 제품은 독일 뉘렌베르크연구소의 연구를 바탕으로 스위스 청정지역에 있는 글로벌 GMP 인증 제조사에서 만들어지며 스위스 로잔에 있는 비타민 연구소에서 보증하는 비타민만 사용한다고 한다.

김미란 사장은 “삶이 윤택해지고 생활 환경이 좋아졌는데도 질병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풍부한 식생활에서도 여전히 충분한 필수 영양분의 미섭취, 생활에 따른 불규칙한 생활 및 식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건강기능식품 오용 및 복용에 관한 오해 등이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고객서비스는 타 사의 제품 판매방식과 달리 혈액검사를 통해 고객의 건강 및 질병 상태를 혈액검사 판독 후 제품을 추천하는 토탈스위스의 셀프메티케이션 시스템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또한 개인의 생활습관, 건강상태, 유전자정보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는 토탈스위스 제품을 조합한 맞춤형 제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미란 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는 현대인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하게 사는 삶“을 필수 영양소 및 맞춤형 건강기능 식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토탈스위스 시스템을 통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