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두산꿈나무' 장학생 등에게 장학금 5억 지원

2025-11-24     황재용 기자
사진=두산연강재단

[비즈월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두산꿈나무'로 선정된 장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 등 500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8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위탁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두산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올해까지 20년간 총 6901명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

특히 재단은 올해 초중고는 물론 대학생 1435명을 대상으로 약 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