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오는 12월 초 2025/26 스키시즌 오픈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최대 스키장 스키 성수기 얼리 모닝 및 야간 스키 운영 휴대폰 앱 하나로 이용하는 ‘스키 모바일 서비스’ 운영
[비즈월드] 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2월 초 2025/2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그리고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 수를 제한해 관리하는 '슬로프 정원제'와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입장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 등으로 차별화된 스키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25/26 시즌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을 콘셉트로 초중급 스키어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며 모든 스키어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키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하고 초중급 스키어 또한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더 길고 넓게 이어진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어 모든 스키어가 스키 본연의 매력에 겨울 스포츠의 짜릿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스키 성수기 기간인 오는 12월 20일부터 1월 31일 사이 저마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얼리 모닝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기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하고 주중에는 8시에 개장, 최상의 설질에서 바쁜 일상의 스키어에게 설원의 아침을 더 여유롭고 길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특별한 스키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지갑이나 티켓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예매부터 입장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는 곤지암리조트 모바일 앱 하나로 리프트권 예매부터, 결제, 렌털, 입장까지 한 번에 가능하여 기존과는 다른 편리함과 여유로운 스키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표소에서 대기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스키장 이용 시간이 더욱 여유로워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1대 1 강습부터 전용 라운지까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을 진행하고 많은 스키어들에게 사랑을 받는 ‘펀 슬로프’를 2개소 운영하는 등 이색적인 즐거움도 선사한다.
아울러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 ‘토리토’가 스키 타는 모습으로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찾아와 온 가족이 함께 겨울 레저 스포츠의 짜릿함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