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몰트락', 첫 브랜드 캠페인 '담대함으로 한국을 물들이다' 전개

싱글몰트 위스키로 한국 소비자 대상 첫 브랜드 캠페인 ‘월드 클래스 코리아’ 우승자 게스트 바텐딩 등 다양한 매력 알려

2025-11-18     황재용 기자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비즈월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몰트락(Mortlach)의 브랜드 철학인 ‘담대함’을 소비자 경험으로 확장하는 첫 브랜드 캠페인 ‘담대함으로 한국을 물들이다(Bold is The New Standard)’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몰트락은 디아지오코리아가 지난 9월에 공식 출시한 프리미엄 위스키로 강렬하고 대담한 풍미 덕분에 ‘더프타운의 야수’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몰트락의 독창적인 풍미는 창립자 ‘알렉산더 코위(Alexander Cowie)’의 실험정신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그는 전통적인 증류 방식에서 벗어나 ‘2.81회 증류법’이라는 독창적인 방식을 고안했으며 이를 거쳐 몰트락 특유의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몰트락은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5’ 우승자인 박희만 바텐더를 첫 공식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박희만 바텐더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주요 도시의 행사와 프로모션에서 몰트락의 개성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직접 교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말까지 전국 21개의 몰트바에서 ‘몰트락 스페셜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몰트락 16년·20년·스페셜 릴리즈 2024로 구성된 샘플러를 즐길 수 있고 몰트락 프로모션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인 몰트락 힙플라스크를 제공한다.

내년 6월까지는 전국의 여러 바에서 브랜드 소개와 함께 게스트 바텐딩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은 박희만 바텐더가 직접 진행하며 몰트락의 철학과 독창적인 증류 방식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6일에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케이바에서 세션이 열리며 이후 서울, 인천 등 주요 도시의 몰트바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내년 1월 11일까지 카카오톡 기프트X에서 몰트락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물하는 고객을 위해 수령인에게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 & M29에서 열리는 ‘몰트락 브랜드 페어링 디너’ 초대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된다.

디너 세션에서는 박희만 바텐더가 몰트락의 철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몰트락 3종 위스키와 페어링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몰트락의 담대한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연말, 전국 주요 몰트바에서 진행되는 몰트락의 브랜드 세션을 통해 더 깊고 대담한 풍미를 경험하며 특별한 순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