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X아이디어스, 오뚜기 라면 IP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출시
아이디어스 컬래버레이션 통해 진라면·컵누들 등 라면 브랜드 IP 활용한 창작품 19종 공개 총 133개 신청작 중 독창성·작품성·사업성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 16명과 협업
2025-11-18 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오뚜기는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종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아이디어스의 네 번째 정기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한다.
진라면·열라면·참깨라면·짜슐랭·컵누들 총 5개의 오뚜기 인기 라면 브랜드를 주제로 총 133개 신청작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독창성·작품성·사업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가 1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출시된 작품은 ▲컵라면 파우치 키링 ▲오늘의 위로 라면 NFC 키링 ▲진라면 만년 블록 달력 ▲오뚜기 분식점 꾸미기 스티커 키트 ▲라면 한 그릇 뚝딱 슬라임 등 총 19종으로 17일부터 아이디어스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싱인마켓 2025’에 참가해 오뚜기 IP 협업 프로젝트 굿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코엑스와 ㈔한국MD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싱인마켓은 아이디어 상품의 유통 판로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해 고객들이 오뚜기 라면 브랜드를 일상에서 더욱 가볍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