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2026 설날 황금연휴 위한 ‘설레는 여행가는 날’ 여행상품 공개
2월 11~19일,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THE 비즈팩 여행부터 유럽·크루즈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비즈월드] 가을빛이 완연해진 거리, 쌀쌀해진 공기에 추석 연휴의 여운이 남아 있다면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오는 2026년 2월 설 연휴가 두 팔을 벌리고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진관광이 내년 설 연휴 기간에 여행을 떠나고픈 고객들을 위해 ‘설레는 여행가는 날’ 여행상품 라인업을 소개한다.
2026년 설 연휴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로 전후 주말과 연차 이틀을 더하면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직장인들에게는 올겨울 마지막 대형 휴가를 즐길 절호의 기회다.
더불어 비즈니스석으로 여행을 떠나는 ‘THE 비즈팩’ 상품부터 동남아와 중국, 크루즈 등 다양한 여행이 기다리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빠른 예약이 필요하며 잔여석은 한진관광 해당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비즈팩은 다양한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 주요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보다 품격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발리와 푸껫 등 휴양지부터, 대만과 아이슬란드처럼 이색적인 지역까지 몸과 마음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여행지로 구성됐다.
THE 비즈팩 상품 이외에도 동남아와 중국,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단거리 여행도 마련했다.
겨울 온천과 활화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본 가고시마, 해양 액티비티의 천국 푸껫 그리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조명받는 상하이 등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가 눈길을 끈다.
미주와 대양주, 그리고 유럽을 포함하는 장거리 여행도 도착했다. 오로라의 본고장 캐나다 옐로나이프, 대자연이 펼쳐진 호주 블루마운틴,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와 몽생미셸 등 다채로운 여행지가 준비되어 있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진정한 ‘쉼’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마지막으로 이색여행을 기대하는 고객들은 골프와 크루즈 상품을 주목해야 한다. 매서운 겨울철 태국과 일본, 베트남 다낭 등 안온한 지역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온천욕과 마사지를 누리며 그간 쌓인 피로를 청산할 수 있다.
더불어 로마·마르세유·바르셀로나 등 서부지중해를 항해할 수 있는 크루즈 10일 여행도 마련되어 있어 낭만이 어우러진 색다른 여정을 선사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라인업은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고품격 여행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했다”며 “2026년 새해를 설레는 여행으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