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가 고객만족도서 '보험 대리점' 부문 업계 최초 1위

2025-11-16 박제성 기자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시상식에서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오른쪽)와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비즈월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 최승영)는 지난 12일 올해 새롭게 평가 대상으로 선정된 국가 고객만족도(NCSI) 보험 대리점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NCSI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국가 품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글로벌 지표로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해 평가한다.

현재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 이상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KPC가 총 15개 부문, 87개 산업,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1위와 관련해 변준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실장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체계 구축과 소비자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접점에서의 재무설계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변 실장은 "자사는 GA(법인 보험대리점)는 업계 최대 규모이자 선도 기업으로서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높이고 최적의 보험·금융 설루션을 제공해 국내 보험 판매 시장을 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