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에이징 K-뷰티 ‘오르띠에’, 콜라겐수 82.2% 젤리 미스트로 아마존 북미 시장 공략

2025-11-12     김은아 기자
콜라겐 젤리 제형이 미세 미스트로 변하며 피부에 깊은 보습을 전달한다. 사진=오르띠에

[비즈월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오르띠에(Aurtier)’가 대표 제품 ‘인텐시브 수딩 콜라겐 젤리 미스트(Intensive Soothing Collagen Jelly Mist)’로 북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 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젤리 제형이 미세 미스트로 변하는 독창적인 사용감’으로 북미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K-뷰티의 새로운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오르띠에 콜라겐 젤리 미스트는 콜라겐수와 콜라겐추출물 82.2%와 16종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겔 마스크팩을 한 듯한 보습감과 탄력을 선사한다고 업체 측을 설명했다. 

건조한 실내나 메이크업 전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핵심 성분인 앱소로-펩(Åbsoro-Pep, 나노골드+펩타이드)은 모공 크기보다 약 3400배 더 작은 미세 입자로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탄력 개선과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며 콜라겐 흡수율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그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여기에 부활초추출물, Dermatic AC3(특허 제10-1332215호), 병풀추출물을 더해 보습·진정·탄력 케어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전했다.

오르띠에 측은 모든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완료했으며, 동물성 원료 및 동물실험을 전면 배제하고 친환경 패키징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북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단순한 미스트가 아니라 기능성과 감성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확산 중이라고도 했다.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오르띠에는 아마존 내 뷰티 카테고리에서의 노출 확대와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며 ‘젤리-투-미스트’ 제형을 중심으로 한 신규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북미 소비자들은 단순한 보습 제품이 아닌, 기능성·사용감·감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뷰티 아이템을 찾는다”며 “오르띠에의 젤리 미스트는 이러한 니즈를 정확히 충족하며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형과 성분을 통해 ‘일상 속 슬로우에이징’을 실현하는 K-비건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