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6개 국공립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 5.3억원 기탁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위해 비수도권 국공립대학 26곳 지원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농심 천심 아침밥 먹기 진행

2025-11-09     박제성 기자
NH투자증권은 '농심 천심 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국공립대학 26곳에 총 5억3000만을 맡겼다고 7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비즈월드]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최근 '농심 천심 운동' 차원에서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국공립대학 26곳에 총 5억3000만을 맡겼다고 9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지난 7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천원의 아침밥' 발전 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정용화 대외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비수도권 국·공립 대학 26곳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장기적인 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바쁜 학업으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의 농심 천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침밥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8월 강호동 회장이 농협중앙회 창립 기념일을 맞아 제창한 '농심 천심' 운동에 발맞춰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국산 쌀 소비 확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병운 대표는 "대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습관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일원으로서 농심 천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 전개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밥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