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일반 직무·IT 부문 2025년 신입사원 채용

[비즈월드]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2025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는 일반, IT(정보통신) 직무를 대상으로 성별, 나이,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 직무의 경우 일부는 보훈·장애 등 취업 보호 대상자에 대한 채용을 별도 운영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을 통해 12월 초에 발표되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 시험과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필기 시험은 국가 직무능력(NCS) 기반 직업 기초 능력 평가와 새로 도입된 직무별 심화 지식 평가로 구분해 진행된다.

IT 직무는 필기 시험과 온라인 역량 검사 외에 실기(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협업에 능하고 미래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박제성 기자 / pjs8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