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더현대 서울서 미니 도서전 ‘리딩 파티’ 개최
5개 출판사 도서 400여권 전시·판매
2025-11-05 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더현대 서울에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파티처럼 즐기며 다양한 출판사의 도서를 읽어볼 수 있는 ‘리딩 파티’(Reading Party)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위즈덤하우스·다산북스·안전가옥 등 5개의 출판사의 도서 400여권을 전시·판매한다.
출판사와 뷰티·잡화 브랜드가 협업한 이색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랑스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와 출판사 ‘녹색광선’이 협업한 ‘책과 향수’ 세트(셀바티코 오드퍼퓸 100㎖, 녹색광선 도서, 21만8000원), 안경 브랜드 ‘윤서울’과 출판사 ‘민음사’가 협업한 ‘리더스 안경’(11만7000원) 등이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6층 ‘이탈리’(EATALY) 매장에서는 구매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미드나잇 북카페’를 운영하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는 도서 구매 고객에게 음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