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롭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미디어아트 전시 ‘핑크버블’과 협업
K현대미술관 제휴 통해 친환경 전시 참여 및 고객 대상 문화 혜택 제공
[비즈월드] 조이웍스앤코가 전개하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eerop)’이 K현대미술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개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핑크버블: 인사이드 어나더월드’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환경오염과 플라스틱 문제를 예술적으로 조명한 전시의 기획 의도와 기술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이롭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으면서 추진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롭은 전시의 프리뷰 행사 경품으로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이롭 더 그레블’을 협찬하며, 관람객에게 친환경 기술의 가치를 소개한다.
또 이롭은 K현대미술관과의 문화 제휴를 통해 자사 고객에게 다양한 전시 관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수원 직영 전시장 ‘홈앤카페(Home & Café)’에서는 ‘핑크버블: 인사이드 어나더월드’뿐 아니라, K현대미술관의 또 다른 기획전 ‘괴짜전 2025’ 초대권을 고객 대상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롭 더 그레블’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라고 한다.
음식물처리기 중 유일하게 제조사 미랜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소멸방식’ 인증 K마크를 획득했으며, 특허 미생물 소멸 기술을 통해 고염분·고지방 음식물도 안정적으로 분해한다.
기존 발효 방식 대비 ▲미생물 생존력 5배 ▲탈취 성능 2배 ▲고염분 소멸력 5.5% 향상 등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것이다.
또한 필터 교체나 세척이 필요 없는 구조, 24시간 자동 미생물 관리 시스템, 자동 습도 조절 기능으로 위생적이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누적 리뷰 2000건 이상에서 평균 평점 4.93점을 기록하며,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이롭 관계자는 “예술을 통해 환경문제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전시의 취지에 공감했다”면서, “이롭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실천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이번 협업은 그 철학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