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와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 팝업 운영
[비즈월드]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서울 성수동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T-스타디움(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 팝업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처음 방영한 피지컬: 아시아는 넷플릭스 예능 흥행작인 ‘피지컬 100’의 후속작으로 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다.
SK텔레콤은 이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 우주 넷플릭스 구독 상품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와 진행한 첫 합작품으로 T팩토리 성수 실내 공간은 물론 실외 마당까지 활용해 규모감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체력을 기르고 구독 혜택을 찾는 도전의 경기장 T-스타디움에서 ‘득근(근육을 얻는다는 뜻)’ 리플렛을 받고 5개 피지컬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실외 마당에서는 한발 뛰기로 진행되는 ‘T 우주 점핑’과 피지컬: 아시아 참가 8개국 깃발을 꽂는 ‘아시아 셔틀런’ 그리고 밸런스 볼 위에서 공을 튀기는 ‘균형의 승부’ 등 체력 단련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실내 2층 공간에서는 T우주 글러브와 함께 하는 ‘펀치펀치 챌린지’와 모래 주머니를 옮기는 ‘근력 레이스’ 등 근력 훈련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SK텔레콤의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 우주 구독 상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가령 T 우주 점핑에서는 바닥에 표시된 넷플릭스 요금제의 구독 혜택을 순서대로 점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5GX 프라임(넷플릭스), 5GX 프리미엄(넷플릭스) 등 다양한 요금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 T스타디움 두근득근 챌린지 미션을 완료하면 랜덤 선물 뽑기를 통해 토르소 캔들, 운동 용품, 건강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오는 24일에는 피지컬: 아시아의 메인 PD인 장호기 PD가 참여하는 특별 토크쇼 ‘덕톡’이 T팩토리 성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본부장은 “T팩토리와 넷플릭스의 첫 컬래버 전시인 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Z세대 고객들이 SK텔레콤의 넷플릭스 요금제와 T 우주 넷플릭스 상품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