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상임)’ 공개모집

[비즈월드] (재)인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는 오는 2025년 11월 7일까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며 재정과 사무를 통할하고 이사회 소집과 회의를 총괄하는 직무를 맡는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가 깊고 문화예술 관련기관 경영능력이 있는 자 ▲비전제시 및 혁신능력을 갖춘 자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능력을 갖춘 자 ▲기타 직무수행에 적합한 자이다. 

필수요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의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어야 한다. 세부 경력기준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심사는 ▲경영능력 ▲전문성 ▲리더십 ▲조직친화력 ▲윤리관을 기준으로 하며 전형단계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심사 종료 후 위원회는 복수 이상의 대표이사 추천자를 확정해 재단 이사회에 통보하고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 명단을 인천광역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이후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의 선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공고 및 응모원서 접수는 2025년 10월 24일부터 2025년 11월 7일 18시까지로, 이메일 및 방문,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모든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 마감 후에는 응모자에게 접수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전략기획팀(032-455-7117)으로 하면 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