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Sézane), 가을 시즌 ‘니트웨어 컬렉션’ 선봬

[비즈월드] 지난 2013년 모르간 세 잘 로리(Morgane Sézalory)가 설립한 브랜드 ‘세잔(Sézane)’이 FALL 시즌을 맞아 니트웨어 컬렉션을 최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메리노 울, 모헤어, 알파카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브랜드 고유의 장인 정신과 편안함, 세련된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브랜드 초창기부터 컬렉션의 중심을 이루어온 세잔 니트웨어는 매 시즌 새롭게 재탄생되며 겨울 시즌을 더욱 다채로운 색감으로 물들인다.

먼저 베이직한 라운드 니트부터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가디건과 셔츠 등과 함께 레이어드하여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니트 베스트 제품 룩에 포인트를 더해줄 머플러, 바라클라바 등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가을과 겨울 시즌에 더욱 따듯하게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기존 브랜드를 대표하던 가스파르(Gaspard)·에밀(Emile)·펠릭스(Felix)·오델로(Othello)·베티(Betty)·사무엘(Samuel) 등이 새로운 컬러로 탄생하며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지닌 신규 니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니트 컬렉션은 지난 9월 28일부터 브랜드 홈페이지와 Sézane Appartemen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