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더진스, ‘K-뷰티엑스포 코리아’ 참가
[비즈월드] ㈜아일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더진스가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년 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K-뷰티엑스포’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경우 12개국, 330개사가 참여해 720부스가 설치됐다. 이는 작년보다 120% 이상 성장한 규모로 국내 기업 450개사를 포함해 프랑스·독일·불가리아·말레이시아·두바이·이집트 등 해외 기업 65개사 80부스가 참여했다고 한다.
이런 K-뷰티엑스포에 참가한 아일글로벌 측은 써모슈티컬의 생장점 엑소좀 라인인 ‘넥소라인’과 신기하고 특수한 기능과 제형을 보여주는 ‘더진스’ 브랜드 2가지를 주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하이드로셀’ 첨단 신소재를 적용한 ‘더진스 아이스 쿨라겐 마스크’는 1시간 동안 마르지 않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40분 이상 피부 온도를 7~9도 낮춰 빠른 쿨링·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더진스 트랜스콜버블’은 버블 색상이 변하면서 각질과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메이크업과 선크림까지 동시에 지워주는 4in1 기능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들 제품은 행사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다.
더진스 관계자는 “국내외 뷰티셀럽들이 부스에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기업들 역시 브랜드 수출과 해외 OEM, ODM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진스는 특수 제형을 기반으로 한 이색 화장품만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K-뷰티를 선도하는 컨텐츠형 화장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