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맥스, ‘돈버는일본어’로 제2외국어 시장에 도전장
하루 15분에 단어, 강의, 실전 훈련까지 학습 가능 ‘돈버는영어’ 노하우 반영…보상 시스템으로 동기부여
2025-09-18 황재용 기자
[비즈월드]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대표이사 조세원)이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어 학습 서비스 ‘돈버는일본어’를 출시해 제2외국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버스브레인은 일본어 회화 학습 서비스 돈버는일본어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돈버는일본어는 반복 말하기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체화하도록 설계된 실전형 일본어 회화 학습 서비스다.
하루 15분만에 단어 학습과 전문 강의, 실전 훈련 단계를 거치며 회화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
전문 통역사, 대학교수, 원어민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AI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발음·억양 교정을 통해 학습자의 회화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커리큘럼은 왕초보부터 고급까지 총 2000개 이상의 강의로 구성됐다.
히라가나·가타카나 읽기부터 일상회화, 여기서 더 나아가 일본 애니메이션을 자막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까지 자연스럽게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초급 과정이 가장 먼저 오픈될 예정이며 이후 초중급·중급·고급 레벨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돈버는영어의 성공 경험을 일본어 학습에 접목, 학습자들이 꾸준히 동기부여를 얻으며 회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 제2외국어 영역까지 재미와 보상을 통한 습관 형성을 통해 고객들의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