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미식컬렉션 4세대 저당밥솥 출시

당 줄이면서도 맛은 극대화…최대 30% 당질 저감 기술 적용

2025-09-16     황재용 기자
사진=쿠쿠

[비즈월드] 미식가전 전문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저속노화 라이프에 맞춰 ‘쿠쿠 미식컬렉션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4세대 저당밥솥(이하 미식컬렉션 저당밥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쿠쿠의 기술력으로 기존 시장에 있던 제품들과 차별화된 성능을 갖췄으며 쿠쿠는 특허 출원한 ‘4세대 트레이’를 적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살렸다고 설명했다.

쌀 전체를 물에 담가 전분을 균일하게 제거하는 침수식 트레이로 기존 저당밥솥 제품과 다르게 밥에 직접 열을 가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도 짧고 밥맛 저하 없이 균일한 품질의 맛을 구현한다. 

당질 분리도 극대화했다. 당질을 최대 30%(백미 기준)까지 줄여줘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저당 백미, 저당 잡곡 등 전문성을 갖춘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원터치 간편 조리 기능을 지원하고 곡물별로 시간과 온도를 최적화 상태로 제어해 백미·잡곡 등 다양한 재료를 상황에 맞게 조리할 수 있다. 

레시피와 기술을 결합한 저속노화밥 모드로 렌틸콩, 귀리, 현미, 백미 등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영양소를 보존하면서도 깊은 풍미로 최적의 밥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밥솥 명가 쿠쿠만의 기술력이 더해져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밥솥 내부 압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쿠쿠 특허 기술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은 밥 짓는 소음을 속삭임 수준인 36.9dB까지 낮춰 조용하고 편안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초고압과 무압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술을 탑재해 찰진 밥부터 부드러운 밥까지 취향에 맞는 밥맛을 완성한다. 

취사 도중에도 뚜껑을 열고 재료를 넣을 수 있는 ‘오픈 쿠킹 모드’를 지원,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하며 조리의 자유로움을 더했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저당 밥솥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밥맛 저하를 최소화하면서도 건강과 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혁신 제품”이라며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쿠쿠는 그간 쌓아온 히팅 기술로 소비자 여러분의 미식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