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렌드·가성비 모두 갖춘 ‘포터블 스크린’ 단독 출시
TV와 태블릿 장점만 모았다…터치스크린 탑재로 수업·회의에 유용 무선 최대 6시간 사용…유사상품 대비 절반 수준 가격 책정
2025-09-12 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이마트가 가성비를 갖춘 스크린 제품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단독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Great 포터블 스크린’은 TV처럼 큰 화면의 24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춰 OTT 시청, 원격 수업, 화상회의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14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뛰어난 앱 사용성을 자랑하고 무선으로 최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상황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49만9000원에 준비했다. 유사상품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전용 휴대용 가방을 증정하며, 전국 100여 개 전문 A/S 네트워크를 통해 사후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이마트는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Great 포터블 스크린'이 태블릿과 TV의 틈새를 채우는 새로운 디지털 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