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로 와인 어떠세요?"…롯데百,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 출시

블라인드 시음에서 우승한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 와인 6종 선봬

2025-09-09     이효정 기자
사진=롯데백화점

[비즈월드] 롯데백화점이 추석 시즌을 맞아 '스토리텔링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와인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와인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1억원대 최고급 와인 선물세트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가성비 와인으로 롯데백화점 와인 콘테스트인 ‘더 블라인드’ 우승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6월 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최고의 와인을 선발하는 ‘더 블라인드 서울의 심판 2025’를 진행했다. 국내 미수입 레드·화이트 와인 각 10종을 블라인드로 시음한 뒤 최고의 와인을 선정했다. 

심사는 국내 유일 마스터 소믈리에인 김경문씨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마스터 오브 와인’, ‘소믈리에 초이스’, ‘셀럽 초이스’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된 레드와 화이트 와인 총 6종이 포함된다. 오는 15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 와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양현모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스토리가 담긴 와인 선물세트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풍성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와인으로 올 추석 더욱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