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스컴 ONL서 공개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트레일러 325만뷰 돌파
탐험· 전투·공중 탈 것 등 주요 콘텐츠 및 CBT 시작 홍보 9월 도쿄게임쇼 2025 참가...현지 관람객 대상 게임 시연 예정
[비즈월드] 넷마블이 지난달 공개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영상 조회수가 3일 만에 325만 회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공개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 3일 만에 통합 조회수 325만 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ONL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와 다양한 영웅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공중 탈 것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가 담겼다.
동시에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참가자 모집 소식을 전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ONL 공개 직후 한국·일본·서구권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각 게재됐다. 지역별로 한국 12만 회, 일본 157만 회, 서구권 156만 회를 각각 기록했다.
넷마블은 오는 9월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빌드를 선보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게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