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2025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성황리 마무리
2025-08-26 김미진 기자
[비즈월드] KT&G 상상마당 부산은 지난 23일 ‘2025 상상실현페스티벌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부산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에서 음악으로 하나돼’라는 주제로 열렸다.
공연, 애프터파티, 아티스트부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총 11개 팀의 밴드가 참여했다고 한다.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체크’와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모던록상’을 수상한 ‘브로콜리너마저’, 상상마당 부산 공연 지원 사업팀이 선정한 ‘서울부인’, ‘친친탱고’, ’밴드기린’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또 무료로 전개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을 실내에서 열어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했으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인근 식당 방문 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 골목상권과 협업해 상생의 의미를 강화했다는 게 KT&G 상상마당 부산 측의 설명이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