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5 추석 프리미엄 햄퍼' 선봬

2025-08-24     김미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고메 햄퍼.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비즈월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정성과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추석 고메 햄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따르면 올해 햄퍼는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미식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호텔 내 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남산 꿀’이 포함됐다.

대표 구성인 시그니처 고메 햄퍼에는 감 파운드 케이크, 홈메이드 쿠키 박스, 헤이즐넛 산딸기 초콜릿,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콤포트와 남산 꿀이 담겼다고 한다. 

남산 꿀은 호텔에서 키운 벌들이 남산을 오가며 채집한 천연 꿀로 도심 속 자연의 향과 깊은 맛을 고스란히 전해 받는 이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고 호텔 측은 소개했다.

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저니(Afternoon Journey)’ 시리즈는 그린, 다크, 플로랄 세 가지 에디션으로 차·와인·디저트를 주류와 조화롭게 매치해 한층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호텔 소믈리에의 전문 큐레이션을 거쳐 음료와 디저트의 맛이 최상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풍성한 명절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호텔 대표 레스토랑 ‘테라스’의 시그니처 LA 갈비 세트를 비롯해 최상급 마블링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한우 1++ 세트, 그리고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한우 1++ 특수부위 오마카세 세트도 마련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특히 육류를 선호하는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위와 조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주류 애호가들을 위한 호텔의 PB(자체 브랜드) 사케 ‘킨료 사케’와 마수컵이 포함된 사케 세트, 다채로운 와인과 티 햄퍼 등이 준비됐다고 호텔 측은 덧붙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추석 고메 햄퍼는 오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추석 햄퍼는 호텔만의 정성과 희소성을 담은 구성으로,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라며 “특히 남산 꿀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 가장 그랜드한 마음을 담고 싶다면, 호텔의 미식 철학이 응축된 햄퍼와 함께 그 마음을 전해보자”면서 “햄퍼 대신 호텔의 상품권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세련된 명절 선물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