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LLL’, 공식 타이틀명 '신더시티(CINDER CITY)' 확정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 언리얼5 엔진으로 심리스 오픈월드 구현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
2025-08-18 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엔씨소프트의 FPS 신작으로 주목받았던 'LLL'이 공식 타이틀명을 확정지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제작중인 ‘LLL’의 정식 명칭을 ‘신더시티(CINDER CITY)’로 확정하고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PC∙콘솔에서 플레이 가능한 ‘MMO 택티컬 슈터(Tactical Shooter)’ 장르 신작이다.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신더시티’ 브랜드 웹사이트와 공식 SNS 채널을 방문해 신규 BI(Brand Identity)를 확인할 수 있다.
‘신더시티’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역동적인 그래픽과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 현재가 공존하는 SF 대체 역사 세계관 ▲삼성동, 논현동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황폐한 미래 도시 서울’ ▲총기 작동 원리를 반영한 실감나는 전투 감각 등이 특징이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신더시티’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래의 인류가 잿빛 폐허가 된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은 게임명”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빅파이어 게임즈 일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