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롯데자이언츠와 협업…가나·빼빼로 한정판 출시

‘가나초코바 어쏘트’, ‘빼빼로 어쏘트’ 2종 선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34명 유니폼 랜덤 키링 동봉

2025-08-14     이효정 기자
사진=롯데웰푸드

[비즈월드] 롯데웰푸드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제작한 협업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가나와 빼빼로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BO 리그의 열기 속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한정판 패키지는 ▲가나초코바 어쏘트(가나초코바 땅콩, 가나초코바 아몬드 총 4개입) ▲빼빼로 어쏘트(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총 2개입) 등 두 가지다.

패키지에는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2025년 캐치프레이즈 ‘투혼, 투지’를 활용해 팀의 정체성을 담았다.

두 패키지는 각각 원정 유니폼, 홈(Home)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나초코바 어쏘트는 클래식 블루 색상을 적용해 원정 유니폼을 떠올리게 하며, 빼빼로 어쏘트는 화이트 색상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이번 기획 패키지는 두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중앙의 롯데자이언츠 로고가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로, 총 34명의 선수단 유니폼 중 1종의 아크릴 키링이 포함돼있어 제품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한다.

롯데자이언츠 협업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15일 부산 지역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선출시한다.

앞으로 롯데온과 일부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팬 여러분이 응원과 수집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