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헬스케어, '드시모네 포뮬러' 25주년…감사 프로모션 마련
[비즈월드] 헥토헬스케어가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의 원료 ‘드시모네 포뮬러(DSF)’가 임상 적용을 통해 세상에 공개된 지 25주년을 맞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고 한다.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드시모네 포뮬러는 세계적인 유산균 분야의 권위자이자 석학인 클라우디오 드시모네(Claudio De Simone) 박사가 개발한 과학 기반 포뮬레이션이다.
드시모네 박사는 소화기내과, 알레르기학, 임상면역학 등 세 분야 전문의 자격 보유한 의사이자 연구자로, 평생을 장내 미생물과 면역 연구에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드시모네 박사는 장 건강과 면역, 세균의 상관관계에 주목하여 오랜 연구와 임상 끝에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아, 스트렙토코커스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8종의 고농도 박테리아 균주를 이상적으로 배합해 ‘드시모네 포뮬러’를 완성했다고 한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염증성 장 질환(pouchitis)에 대한 이탈리아 연구진의 임상시험을 통해 처음으로 학계에 소개됐으며, 유산균을 이용한 장 면역 조절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지난 25년 동안 SCI 등재 논문 365편 이상을 통해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전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하며 미국, 유럽 등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게 헥토헬스케어 측의 소개다.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포뮬러를 국내에 독점 유통하며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인디애나대학 치주과 교수 출신인 김석진 대표가 세균 감염을 전공하며 유산균에 주목했고 드시모네 박사를 만나 균주 배합의 완성도가 높은 드시모네 포뮬러를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드시모네 프로바이오틱스는 현재 국내 판매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중 가장 많은 보장균수(4500억CFU)를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프리미엄 유산균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은 원료로도 알려져 있다.
또 세계 3대 유산균 전문기업인 듀폰 다니스코(DuPont Danisco)에서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생균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 냉장 유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특히 헥토헬스케어는 드시모네 공식몰의 회원수가 36만 명으로 그 중 꾸준한 장기 섭취를 위해 드시모네를 정기구독하는 회원 수는 4만여 명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0.86%의 안정적인 매출액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헥토헬스케어가 마련한 드시모네 포뮬러 25주년 기념 프로모션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수제 약과 브랜드 '생과방'과 협업한 한정판 선물 제공,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프리미엄 전시, 공연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 등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장 건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