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佛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 화이트 와인 국내 론칭
프랑스 뫼르소 지역 대표 와이너리…세계적인 화이트 와인 산지
2025-08-11 이효정 기자
[비즈월드] 세계적인 화이트 와인 산지로 알려진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의 화이트 와인이 국내에 상륙한다.
국순당은 프랑스 ‘샤또 드 뫼르소(Chateau de Meursault)’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을 국내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는 프랑스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에서 11세기부터 와인을 생산해 1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뫼르소 지역의 유일한 샤또(성)를 소유한 전통까지 갖춘 곳이다. 현재는 부르고뉴의 뫼르소 지역 내 10개 이상의 포도밭을 포함해 총 67만㎡에 이르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인은 테루아 별로 관리하는 뫼르소 소유의 포도밭의 포도로만 양조해 테루아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샤또 드 뫼르소’ 와이너리는 현대적인 와인 양조시설을 갖춰 오랜 와인 양조 전통과 현대적인 양조법의 조화를 이룬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양조명문가의 주류브랜드와 양조기술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라며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시기에 부르고뉴 뫼르소 지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1000년이 넘은 와인 양조기술로 지역 특색을 살린 와인을 생산하는 샤또 드 뫼르소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