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도심 속 여름 휴가 패키지 선봬

[비즈월드] 서울드래곤시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록적 폭염과 잦은 폭우 속에서도 쾌적한 실내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호캉스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먼저 올해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테마 객실 ‘위드 마이 키즈-포차코’와 ‘위드 마이 키즈-시나모롤’ 객실을 운영 중이다.

객실 전체는 사랑스러운 포차코와 시나모롤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협업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캐릭터 인형과 비치타월, 배스로브 등 한정판 굿즈가 포함돼 있다고 한다.

해당 굿즈는 테마룸 투숙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소장 가치를 높인 한정판 구성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은 물론 굿즈 수집에 관심 있는 연인·친구 등 성인 고객들의 수요도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차코 테마룸에는 성인 2명과 소아 2명의 조식 서비스가, 시나모롤 테마룸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낵과 식사 메뉴가 구성된 ‘메가 바이트(MEGA BITES)’의 ‘메가 플래터’가 포함된다. 

또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실내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형 몰캉스 패키지 ‘체크인 용산’도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1박과 함께 서울드래곤시티와 연결된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3종 세트로 구성됐다.

바우처에는 더 센터 ‘포비’ 카페 롱블랙(아메리카노) 1잔, 패션파크 의류 브랜드 상품 최대 15% 할인, 아이파크몰 용산점 통합 멤버십 ‘더 포인트’ 3만 점이 포함된다.

바우처와 포인트는 아이파크몰 멤버십 앱을 통해 등록 후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 수요가 집중되는 8월에는 테마룸 예약률이 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서울드래곤시티가 준비한 다양한 호캉스 패키지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