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싱글톤' 최초 브랜드 앰버서더에 배우 이준호 선정

2025-07-29     김미진 기자
싱글톤 최초의 브랜드 앰버서더 배우 이준호.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비즈월드] 디아지오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The Singleton)’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 공식 앰버서더로 배우 겸 가수 이준호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준호의 이미지가, ‘하루의 모든 순간에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위스키’를 지향하는 싱글톤의 브랜드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브랜드 앰버서더 선정은 싱글톤 브랜드 역사상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디아지오의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싱글톤은 여름에 즐기기 좋은 프루티한 청사과 향을 품은 싱글몰트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최고의 싱글몰트 생산지로 알려진 스페이사이드 더프타운에서 생산되며, 오랜 발효 시간과 매우 섬세한 증류 과정을 거쳐 제조된다고 한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배우 이준호의 세련되지만, 따뜻한 이미지가 싱글톤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완벽하게 어울려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됐다”며 “싱글톤과 앰버서더 이준호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싱글톤 위스키를 편안하고 즐겁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싱글톤 15년’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