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빛낼 60인 찾는다"…교촌,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 모집
[비즈월드]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서포터즈 ‘K-스피커스’ 9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뜻하는 '스피커(Speaker)'를 결합한 명칭이다. 젊은 세대가 교촌 브랜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후 ‘우리를 표현하라, Speak Us, Speakers’라는 슬로건 아래 매 기수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2030 세대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9기는 오는 8월 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MZ세대 및 대학(원)생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5일 발표되며 공식 활동은 같은 달 7일부터 10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이어진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총 8회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 교촌필방 등 교촌에프앤비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에 직접 나선다. 또 신메뉴를 포함한 교촌치킨의 제품을 활용, 그들만의 젊은 감각을 담아 다양한 방향으로 홍보하게 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의 브랜드 철학을 MZ세대의 언어로 해석하는 감각적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9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소비자들이 교촌을 새롭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