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추억 야구단 ‘레이더스’ 굿즈 출시
KBO와 협업, ‘유니콘스’에 이어 두 번째 기획 크림과 윌비플레이 자사몰에서 동시 판매
[비즈월드]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는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와 KBO(한국야구위원회)의 협업 아이템인 '1982 DDM' 프로젝트의 두 번째 기획으로 추억의 야구단 ‘레이더스’ 굿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1982 DDM은 추억 속 구단의 헤리티지를 되살려 유니폼, 스포츠 의류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유니콘스' 제품은 단순한 레트로 상품을 넘어 감각적인 스포츠 굿즈로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형지엘리트는 올드팬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고 최근 폭발적인 야구붐으로 유입된 새로운 팬들까지 겨냥해 1982 DDM 프로젝트 2탄으로 레이더스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레이더스 구단 로고를 살린 티셔츠부터 유광점퍼, 볼캡, 후드, 아노락 등 다양하다. 구단의 정통성을 반영한 굿즈이자 패션 아이템으로서 가치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레이더스 상징 컬러를 윌비플레이만의 감성으로 패셔너블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광점퍼는 그 시절 디자인과 컬러를 그대로 담아냈다.
레이더스 상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크림)과 윌비플레이 자사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으로 관련 굿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장기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야구 팬들의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팬들에게도 프로야구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