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해외여행보험 '여권 분실·특정전염병 치료' 보장

[비즈월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보장과 혜택을 제공하는 ‘AXA해외여행보험’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한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여행 기간을 최소 2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외래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를 기본 보장한다. 

일반적인 질병·상해 치료비나 항공기 지연, 휴대품 손해 보장 외에도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밖의 상황에 대비한 특별약관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해 현지에서 여행증명서 발급이나 여권 재발급이 필요하면 관련 비용을 보장하는 ‘해외여행중여권분실재발급비용’ 특약이 마련됐다. 

또 여행 기간 중 본래 거주하고 있는 자택에 강도·절도로 인한 가재 도구 및 생활용품 도난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를 보상해주는 ‘해외여행중자택도난손해(가재)’ 특약도 있다. 

여기에 여행 도중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으로 2일 이상 입원 치료 시 보상하는 ‘해외여행중식중독보상금’ 특약, 법정 전염병 중 약관에서 정한 특정 전염병에 감염돼 진단 후 치료를 받으면 보장하는 ‘해외여행중특정전염병치료비’ 특약 등 간과하기 쉬운 위험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악사손보는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PC나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가입 때 보험료 10%가 할인되며 동행자와 함께 가입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더해 악사손보의 기존 가입자라면 보험료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0%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만큼, 여행 목적과 일정에 맞는 보장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해외여행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AXA해외여행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예상치 못한 불편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장내용을 마련해 둔 만큼, 안전한 연휴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희우 기자 / chlheewoo@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