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이 역대 최대규모인 5조원을 넘어서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최상의 보상과 예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보훈처. 사진=비즈월드 DB

2018년도 국가보훈처 예산이 역대 최대규모인 5조원을 넘어서면서 보훈가족에 대한 최상의 보상과 예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0일 2018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5530억원 증가한 5조4863억원으로 첫 5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2018년 예산이 올해보다 5530억원 증가한 5조4863억원으로 지난 12월6일 국회를 통과해 첫 5조원 시대를 열었다”라고 전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11.2%로, 전체 예산 증가율인 7.1% 보다 높다.

한편 내년도 예산은 ▲보상금 및 수당의 대폭 인상을 통한 국가유공자 예우강화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보훈사업 추진 ▲현장 중심의 따뜻한 보훈 추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