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2만명 사용 AI 기반 모바일 쇼핑 챗봇 서비스 ‘톡집사’ 성과 인정

이상일 인터파크 쇼핑부문 상무(왼쪽), 변광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이상일 인터파크 쇼핑부문 상무(왼쪽), 변광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대표 이상규)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8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Asia Direct Marketing Vision 2018) 어워드’에서 모바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인터파크는 AI 기반의 모바일 쇼핑 전용 챗봇 서비스 ‘톡집사(Talk 집사)’를 통해 국내·외 모바일 쇼핑의 환경을 한단계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톡집사는 인터파크가 약 2년 6개월 동안의 개발 기간을 통해 지난 2016년 5월부터 선보인 모바일 쇼핑 전용 AI 챗봇 서비스입니다.

인터파크는 회원들에게 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자사 회원들의 쇼핑 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현재 하루 평균 2만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톡집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저가 상품 구매를 도와주는 톡집사의 ‘깎아줘’ 기능은 포털사이트에 기반해 해당 상품의 최저가를 탐색 후,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니즈를 해소해주며 톡집사의 대표 기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터파크 앱(App) 뿐만 아니라 일반 모바일 웹(Web)에서도 톡집사 기능을 제공하는 등 더 많은 회원들이 모바일 쇼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일 인터파크 쇼핑부문 상무는 “이번 2018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 수상은 인터파크가 그간 집중해온 모바일 부문, 특히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AI 챗봇 ‘톡집사’를 통해 이런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기술 및 상품 개발 등에 더욱 집중하여 국내 최초 온라인 쇼핑몰로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통신판매 비전’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중국전자상회, 일본통신판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한 해 동안 아시아 온라인 쇼핑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3개국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다양한 정보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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