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드라이어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유닉스전자 제공
유닉스전자의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유닉스전자 제공

[비즈월드] 뷰티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는 드라이어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수많은 제품 중 특허를 받은 드라이어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유닉스전자의 프리미엄 헤어 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AIRSHOT PLASMA SYSTEM)'입니다. 이 제품은 강력한 바람을 상징하는 '에어샷'과 신개념 모발 케어 시스템인 '플라즈마 시스템'의 합성어로 명명됐습니다.

회사는 이 제품과 관련해 지난 40년간 헤어기기 관련 기술을 집약해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점을 강조합니다. 실제로 제품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바람이 장점입니다. 강력한 통바람과 직진성으로 바람 도달거리를 높여 짧은 시간에 모발 및 두피를 완벽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유닉스전자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특허출원: 10-2017-0085217)' 방식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극대화 했다고 설명합니다.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은 버튼 하나로 내부 바람 터널을 선택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체형 노즐입니다.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터널이 변경돼 바람 흐름이 변하는 원리입니다. 실제로 빠른 모발 건조가 필요할 때는 '드라잉 모드'를, 집중적인 바람 분사로 세밀한 스타일을 구현해야 할 상황에서는 '스타일링 모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또 모발 건조를 넘어 손상모가 개선되는 효과도 검증됐습니다.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발생하는 1000만개 이상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모발의 정전기를 감소시켜 공기 중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수분 증발을 억제해 탄력있고 광채나는 머릿결을 선사합니다. 즉 이 드라리어를 통해 모발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유닉스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 전시회'에서 단독부스를 운영했으며 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대만 등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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