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백수현 대외협력실장을 선임했다. 사진=라이프시맨틱스
라이프시맨틱스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백수현 대외협력실장을 선임했다. 사진=라이프시맨틱스

[비즈월드]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는 최근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백수현 대외협력실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백 신임 실장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해철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여러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법률안 제·개정, 예산안 심사, 정책공약 개발 등 다양한 입법 정책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 백 신임 실장은 자사 대외 협력을 총괄하고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정책과 법규 대응을 위해 입법부·행정부와 소통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백 신임 실장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기술 발전 속도에 발 맞춘 제도적 기반이 마련야 한다"며 “기존 의료 체계를 건강하게 혁신하겠다는 라이프시맨틱스의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해서 필요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급변하는 디지털헬스 산업 생태계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적재적소 인재 영입으로 기업 성장을 가속화 방침이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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