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제조 플랫폼 운영사인 ‘샤플’은 스폰서드 리워드 앱 서비스 ‘포바바’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샤플
온라인 제조 플랫폼 운영사인 ‘샤플’은 스폰서드 리워드 앱 서비스 ‘포바바’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샤플

[비즈월드] 온라인 제조 플랫폼 운영사인 ‘샤플’은 스폰서드 리워드 앱 서비스 ‘포바바’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포바바는 유저가 광고를 보고 갖고 싶은 제품들을 뽑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 중심 플랫폼 서비스로 상시 뽑기 이벤트 서비스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광고를 시청하면 뽑기 카드를 받고 그것을 통해 제품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뽑기 결과를 참여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호흡이 빠른 전개에 익숙한 10대와 20대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에는 샤넬 가방을 비롯해 스톤아일랜드 맨투맨, 아미 가디건, 메종키츠네 반팔 티 룰루레몬 레깅스, 루이비통 지갑 등 패션 제품과 아이패드, 에어팟 맥스, 다이슨 에어랩, 플레이스테이션 5등의 디지털 제품 등이 선정되어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특히 향수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조말론, 딥디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의 니치 향수 브랜드도 포함되어 있어 향수 마니아들의 참여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포바바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광고하던 시대에서 제품으로 광고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한다”라며 “샤넬 백, 아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등 포바바에서 선보이는 모든 제품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갖고 싶은 것들로 제품 중심의 새로운 앱 서비스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5일 정식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사전 이벤트로 ‘더 글로리’에서 아역배우가 사용해서 이슈가 된 샤플헤어 스타일러 뽑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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