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가스그릴 브라텐을 제조·판매하는 ‘화이버텍㈜’이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2기’에 참여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화이버텍
휴대용 가스그릴 브라텐을 제조·판매하는 ‘화이버텍㈜’이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페어) 2기’에 참여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화이버텍

[비즈월드] 휴대용 가스그릴 브라텐을 제조·판매하는 ‘화이버텍㈜’이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33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 2기’에 참여해 세계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33회 중국 캔톤페어 박람회는 지난 1957년부터 열린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무역행사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올해 박람회는 총 전시면적이 150㎡, 오프라인 전시 3만5000개 업체, 신규참가 9000개 업체를 넘었으며 40여 개국의 508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한다. 

화이버텍은 ‘브라텐’ 가스그릴 제품을 앞세워 국제행사에 처음 참여하여, 캔톤페어의 핵심 키워드인 ‘녹색’, 즉 저탄소 제품을 선보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라텐 가스그릴은 표면연소를 이용한 가스그릴로 원적외선과 복사열이 적용되어 빠르게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휴대와 세척이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전시회 주최 측의 인터뷰와 중국 공영 CCTV 방송 출연 등으로 브라텐 제품은 주목릏 받았고 코로나19 이후 중국은 친환경 제품과 K컬처로 인해 한국기업은 더욱 좋은 이미지로 중국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이버텍 관계자는 "약 10여개의 국가에서 브라텐 샘플을 구매해 갈 정도로 세계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브라텐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디“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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