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참여 가맹점 이용 때 최대 20% 청구 할인

하나카드는 20% 청구할인과 바우처 증정 등 혜택을 담은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20% 청구할인과 바우처 증정 등 혜택을 담은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하나카드

[비즈월드] 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서울 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2 명동 빛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명동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내년 1월 14일까지 한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명동상인협의회·중구청이 주최하고 하나카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명동을 찾는 손님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카드는 손님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는 맛과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총 34개의 가맹점을 선발했다. 이벤트 고객은 참여 가맹점에서 하나카드 결제 때 1일, 1만원 한도 내 최대 20%까지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명동을 찾은 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명동 내 20여 개에 달하는 유명 맛집에서 하나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해당 맛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바우처를 증정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가맹점은 유명 맛집·카페 곰국시집, 유아히어, 강남면옥 등과 유명 에스테틱 신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이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하나카드 앱(하나원큐 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2022년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며 "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명동 상인과 명동을 찾는 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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