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과 외국계 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시 은평구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희망나눔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임직원들과 외국계 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시 은평구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희망나눔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비즈월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대한적십자사 은평서대문희망나눔센터에서 코레스은행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NH 코레스 데이(CORRES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스은행은 '코레스 계약'이 체결된 은행을 의미한다. 코레스 계약은 외국환은행이 세계 여러 은행과 외국환 업무 전반에 걸쳐 맺는 계약이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은행과 협력관계에 있는 웰스파고(Wells Fargo), 제이피모간체이스(JP Morgan Chase) 등 주요 외국계은행 10여 곳의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나눔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빵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빵을 직접 제작·포장했다.

이순재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농협은행과 협력관계에 있는 외국계 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해 매우 뜻깊다"며 "외국계 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외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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