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원 기탁했다. 사진=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원 기탁했다. 사진=볼보자동차

[비즈월드] ◆ 볼보자동차,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지원사업 기금 3억 기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2일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기탁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그동안 약 6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분들이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받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아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사회를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QM6.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 2023년형 QM6. 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 르노코리아자동차, 11월 말까지 4.9% 전액할부 프로그램 운영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동차 할부 금리가 10%를 넘나드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4.9% 할부 상품(최대 36개월 기준)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할부 상품은 별도의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 상품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11월 기준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할부 구매 시 금리는 4.9%이며, 48개월은 5.9%, 60개월은 6.9%다. 단, XM3 E-Tech 하이브리드와 SM6 필 신규 트림은 36개월 할부 상품만 이용 가능하다. 

또 할부금 일정 금액을 유예해 월 납입금을 줄이고 할부 마지막 회차에 상환, 차량 반납, 할부 연장 등 고객의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한 SMART(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상품의 경우도 전 차종에 대해 최대 36개월 5.9%, 48개월 6.5%, 60개월 6.9%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연내 출고로 개소세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고객 사진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2023년도 탁상 캘린더를 제공하며 이 기간 중 QM6, SM6, XM3를 시승하고 계약 및 연내 출고한 개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비스포크 청소기, 일리 커피 머신, 핸디형 차량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무결점 생산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GM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창원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무결점 생산을 위한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GM

◆ 렙펠 한국GM 사장, 창원공장 방문 ‘신제품 무결점 생산위한 점검’

로베르토 렘펠(Roberto R. Rempel) 사장을 비롯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위 임원진이 22일 GM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막바지 시험 생산이 진행 중인 GM 창원공장을 방문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성공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렘펠 사장과 최고위 임원진은 신차의 생산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창원공장의 품질팀과 함께 신차 생산을 위한 전 공정을 돌아보며 출시 일정과 생산공정 품질관리 등 신차 생산을 위한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 

또 시험 생산된 신차를 직접 시운전 해보며 수출 차량의 양산 전 막바지 단계에서 신차의 제조 품질에 대한 점검과 무결점의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품질에 있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모든 GM의 제품들이 우리의 품질 최우선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며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GM의 첨단 설비와 기술이 집약된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신차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감안해 창원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창원공장은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역량을 확보한 상태다. 

더욱이 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글로벌 신제품을 추가 생산하기 위해 부평공장에도 2000억원 규모의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GM은 창원과 부평, 두 공장을 합쳐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GM의 글로벌 SUV과 크로스오버 제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시장 규모가 큰 북미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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